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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_this week] 고소영도 입었다. 찰랑찰랑 프린지 패션
지난 3월 한장의 사진이 인터넷과 SNS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배우 고소영이 프랑스 파리패션위크 기간에 열린 한 패션쇼에 참석한 장면이었다. 고소영의 여전한 미모에 찬사가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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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_this week] 패션계 '짬짜면'… 좌우가 달라 더 멋져
흔히 완벽한 좌우 대칭은 아름다움의 조건이라고 말한다. 위대한 건축물이나 아름다운 조각상을 떠올릴 것도 없이 우리 얼굴만 봐도 그렇다. 짝짝이 눈이나 안면 비대칭은 고쳐야 할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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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에서 저커버그까지...성공한 사람들의 복장은 왜?
지난 11일 미국 하원 에너지 상무위원회 청문회장에 양복 차림으로 출석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의회 청문회에 참석한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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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로 보여준 '이방카식 패션외교', 日 방문때와 비교하니
지난 한 주는 올림픽 메달 소식과 함께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딸이자 백악관 보좌관인 이방카 트럼프의 방한 소식으로 뜨거웠다. 지난 2월 23일 평창 겨울올림픽 폐막식에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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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내 인생 진로 바꾼 중학 동창생의 하이힐
━ 정영애의 이기적인 워라밸 패션(4) 나는 상업고등학교를 다녔다. 단지 예쁜 교복을 입고 싶어서였다. 당연히 부모님은 난리를 쳤다. 나는 홧김에 “졸업하고 바로 돈 벌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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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코마네치의 겨울
전수경 화가 대책이 없다. 흰 쌀 고물들이 내 방 곳곳에 날린다. 이웃이 전해 준 설 봉송(封送)의 유과 때문이다. 내 외투 실오라기에 달린 흰 알갱이 몇 알로 모임자리에서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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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장에서 제일 바쁘면서도 행복한 남자, 브라이언 오서
16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겨울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브라이언 오서 코치가 각각 지도하는 한국의 차준환(왼쪽부터), 스페인의 하비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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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리얼 의미있는 첫 걸음' 김경은 "국가대표 1호에 자부심을..."
프리스타일 스키 에어리얼 국가대표 김경은이 15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스노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겨울올림픽 경기를 마친 뒤 인터뷰하고 있다. 평창=김지한 기자 체조 선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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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원피스 치마+저고리 올림픽·설 나들이
평상시 한복을 즐겨 입는 일명 ‘프로 한복러’라면 올 2월을 적극 활용해보자. 민족 대명절 설날을 비롯해 세계인의 축제인 올림픽이 3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린다. 각양각색의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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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갈 땐 군복, 이번엔 롱코트에 여우털 목도리
노동당 선전선동부 부부장이자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자격으로 21일 남한을 공식 방문한 현송월의 패션은 과거 국제무대나 남북 협상 때 등장했던 북한 여성들과는 확연히 달랐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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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yes or no]⑦ 올겨울 거리 점령한 '귀도리' 아시나요
계절마다 새로운 유행이 나타난다. 하지만 요즘 대중은 멋쟁이들의 앞서가는 스타일에 무조건 혹하는 건 아니다. ‘트렌드 Yes or No’는 대중적 눈높이에서 판단하는 코너다.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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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여우털, 캐시미어 코트…'나는 나' 현송월 스타일 분석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21일 오전 서울역에서 강릉으로향하는KTX를 타고 있다. 오종택 기자 ━ "자기 취향 확고한 스타일"…은여우털 두르고 나타난 현송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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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내 마음에만 쏙 들면 그만이지 이젠 '가심비(價心比)' 높아야 지갑 연다
신년기획中 제로(0) 라이프 빼면(-) 행복해지고, 바꾸면(0) 만족스럽고, 더하면(+) 편리해지는 시대가 왔다. 본지는 새해 라이프 트렌드를 마이너스·제로(0)·플러스로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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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희거나 이미숙이거나
최근 TV 드라마에 등장하는 연예인 중 스타일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사람은 중년의 두 여배우 장미희(60)와 이미숙(58)이다. 이들이 보여주는 우아하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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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요즘은 다들 청바지 입고 파티 갑니다
사진 박종근 기자 평소 즐기지 않던 하이힐을 신고, 옷장 깊숙이 묻어놓은 퍼(fur, 모피) 재킷을 꺼내 든다. 연중 가장 화려하게 ‘드레스 업’ 해야 하는 연말의 흔한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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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파티에서도 드레스 '업' 말고 '다운'이 대세
평소 즐기지 않던 하이힐을 신고, 옷장 깊숙이 묻어놓은 퍼(fur, 모피) 재킷을 꺼내 든다. 연중 가장 화려하게 ‘드레스 업’ 해야 하는 연말의 흔한 풍경이다. 그런데 요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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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새해엔 보라 옷 한번 입어봐?
팬톤의 올해의 컬러가 발표된 12월 7일 영국 포츠머스에서 열린 해군 행사에 참석한 엘리자베스2세 여왕. 선명한 보라색 코트와 모자를 착용했다. [사진 AFP 연합] 어김없이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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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크리스마스, 마땅한 선물 떠오르지 않을 때
매년 이맘때가 되면 늘 선물 고민에 빠져들게 된다. 어느덧 크리스마스는 바로 며칠 앞으로 다가왔고 연말 또한 얼마 남지 않았다. 소중한 사람에게 무언가 좋은 걸 주고 싶지만,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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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_this week] 새해 계획에 '보라 옷 입기'를 넣어야?
흐르는 듯한 실루엣의 보라색 미니 드레스를 선보인 자딕앤볼테르의 2018 봄여름 컬렉션. [사진 자딕앤볼테르] 어김없이 돌아왔다. 바로 '올해의 컬러' 발표다. 세계적인 색채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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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요즘 스키장에선 초보가 VIP
곤지암리조트 슬로프 곳곳엔 초보자를 돕는 ‘슬로프V맨’이 있다. [최승표 기자] ‘겨울올림픽 특수’ 때문일까? 스키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스키장경영협회에 따르면 국내 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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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타고 휙~대학생은 더 싸게…문턱 낮춘 스키장
‘겨울올림픽 특수’ 때문일까? 스키가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스키장경영협회에 따르면 국내 스키 인구(리프트 이용객 수)는 2011~2012년 686만 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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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요정' 최다빈, 부츠와 부상 2중고 딛고 날아올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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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따뜻한 겨울나기 돕는 명품 브랜드 70%까지 싸게 구입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체험단에 선정된 김민혜씨(오른쪽)와 어머니 이해숙씨가 쇼핑을 즐기고 있다. 프리미엄 아울렛 방문 후기 아울렛은 알뜰 쇼핑족에게 최적의 쇼핑 장소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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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人流]뭘 살까 묻지 말고 어떻게 입을지 고민하라
“더 이상 새로운 옷은 없다.” 사람 머리에서 나올 수 있는 디자인은 이미 모두 나와 더는 새로운 걸 만들어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단 의미로 패션업계에서 종종 쓰이는 말이다.